한국산업인력공단
폴리텍 MOU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취업지원 등 상호협력
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(지사장 정희택)는 24일 (주)폴리텍과 기능장려지원 업무협약(mou)을 맺고, 기능경기대회 입상자·국제기능올림픽 출신자 취업지원을 비롯한 기능장려사업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.
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와 (주)폴리텍은 충북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와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등 기능장려사업 활성화에 협력하고, 산업인력공단은 지방·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가 (주)폴리텍의 사업영역과 관련성이 높은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.
(주)폴리텍이 충북지사의 국가자격시험에 대해, 충북지사는 (주)폴리텍 상품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상호 상대기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수행한다.
정희택 충북지사장은 “충북 출신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의 취업과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지원하기위해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(주)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, 대원전기(주), 대성실업(주) 등 도내 우수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”면서, “단계적으로 협약체결을 확대해 지역 기능인들이 충북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, 특히 올해 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충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도민들이 지역 기능인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”이라고 말했다.
(주)폴리텍 이대영 대표는 “이번 기능장려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·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과 같이 기술·기능의 숙련도가 입증된 우수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며 공단에서 수행하는 평생능력개발사업, 국가자격사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존의 인재들의 질도 상당히 높아질 것”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.
충청일보, 2011.05.24. 박재남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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